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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위생복리부의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가 4일 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새롭게 1명이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우한시에 남겨진 타이완인을 타이완으로 데려오기 위해 3일 밤에 운항된 전세기 탑승자 중 한 명이다. 타이완의 확진환자는 11명이 되었다.
확진환자는 50대 남성. 현재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발열은 없고 폐렴 증상도 없다. 현재도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전세기에는 247명이 탑승했다. 타이완 도착 후, 동 남성을 포함한 수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외국인도 마스크 구입 가능
타이완에서는 6일부터 마스크 구입 시 실명제를 도입한다. 지역 내 특약 약국 6505곳에서 전민건강보험 카드를 제시하면, 1인당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1주일에 1번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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