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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임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이 문경석 전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상무를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선임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은 CIO로 문경석 상무를 영입했다. 또한 준법감시인으로 대형 자산운용사를 거친 최모씨를 새로 채용했다. 출근은 오는 10일부터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문 전 본부장은 대우증권에서 채권부와 트레이딩부를 거쳐 도이치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삼성자산운용에서 ETF본부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재직했다.
라임운용은 이날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테티스 2호·플루토 FI D-1 등 모펀드 2개에 대한 회계실사 결과를 받았다. 기준가격 반영 등을 거쳐 손실 규모와 상환 일정을 14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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