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 서재희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정웅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가주요정책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2020년 인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 1천여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 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참여자의 교육일정에 맞춰 의료진을 파견해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에 따라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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