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연수(갑)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진용 예비후보(사진)의 후원회가 결성됐다.
김진용 예비후보의 후원회는 민선 초대, 2대 연수구청장을 역임한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신원철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후원회장은 후원회 결성식에서 “나라가 혼란스럽고 경제가 무너진 지금,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오직 국민을 위하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천의 대표 정치신인 김진용 후보가 이 난국을 타개할 적임자이므로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용 예비후보는 후원회 결성식이 열린 자리에서 "뜻있는 여러분들의 정성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의 값진 후원으로 우리나라의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후원회의 특징은 후원금 뿐 만이 아니라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선거캠프는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졌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이며,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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