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풀어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창출 분야에 대한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의 일대일 현장 밀착형 지도로 중소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줄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모두 1290여 회의 기술지원을 벌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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