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하남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융․복합적인 대응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기반운영시스템 도입, 112·119센터 등과 연계,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 구현이 핵심이다.
구현 될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꼭 필요하다”면서 “시장으로서 의지를 갖고 민간기관과 협력하고 재정적으로도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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