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성과 공유

두지프로바이오틱스 등 23개 우수 가족회사에 감사패 증정

전북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단이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한 ‘전북대 가족회사 Fair(ICC 가족회사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 LINC+ 사업단은 지난 17일 전주시 웨딩팰리스에서 ICC 가족회사 행사를 열어 가족회사 지원사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3차 연도의 산학공동연구과제 10건과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8건의 성과를 전시했다. 가족회사 관계자들을 위한 외부 전문 강사 초빙 특강을 하고, 두지프로바이오틱스(주) 등 23개 우수 가족회사에 감사패도 증정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LINC+사업 3차 연도의 혁신성과를 가족기업들과 공유하면서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와 기관에 감사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4차 연도에는 가족회사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매출 증대 등 실제적인 기업성과를 높이고 대학과 가족회사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가족회사 FAIR [사진=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