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납세자 권익보호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 운영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시민들이) 법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법률복지 향상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18일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률·세무전문가의 도움을 쉽게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는 매월 1∼2회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생활법률·세금 상담전반 및 필요한 법적 절차의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신 시장은 조언한다.

시는 오는 2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을 시작으로 매월 △민사·가사·형사 등 법률상담 및 절차 안내 , 국세·지방세 등 생활세금에 대한 상담, 취득·지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신고 등에 대한 무료상담과 함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 시장은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를 통해 광주시민이 행복한 법률·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법무규제팀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