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는 총 204명이며, 19번 확진자가 격리해제 돼 총 17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3180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송파구 거주자로 알려진 19번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는 17번 확진자와 동일한 컨퍼런스에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지난달 23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확진자 통보에 따라 관할 보건소로 연락,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