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사는 A(32·남)·B(31·여)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청도 대남병원에서 근무하는 A씨 아버지가 지난15일 이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아버지가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병대 소속 군인인 남구에 사는 C(32·여)씨는 부대 공사를 하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모녀는 지난 22일 함께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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