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 및 크로스컨트리를 비롯하여 학생부 41명 등 총 47명이 참가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포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스프린트 경기 남자부, 여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학생부에서는 일동초 유현민이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km에서 금메달을, 9km 계주에서 일동초 김도현, 유현민, 한상원이 금메달을, 여자초등부 개인 4km 및 9km 계주에서 곽헌경(개인, 계주), 구수혜, 이주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중등부 18km 계주에서 은메달을, 나머지 여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에서 은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일동초 곽헌경, 이하영 2명이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포천시를 빛냈다.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바이애슬론을 창단운영하여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꾸준히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크로스컨트리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체육인을 발굴․육성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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