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0.0001%의 확률이라도 있다면 안심할 수 없다 여겼고 조금이라도 민폐가 되지 않으려 급히 현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 경기 중 조기 퇴근했다.
팬들의 우려에 대해 김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열이 있었고, 코로나19 검진 후 자가격리 했다"며 자신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김민아는 또 "빠른 대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저는 오늘 저녁 6시 53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고 활동에 문제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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