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복지대상 가구원인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 후 취업여부, 대학생(휴학생 포함)의 재·휴학 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 활동 여부를 확인해 수급 자격과 급여 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2월말 국민기초생활보장과 한부모가족 세대 대학생 자녀 274명에게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학교 개강이 연기됨에 따라 증빙자료 제출기한을 내달 20일까지 연장했다.
조사 대상자는 대학생인 경우 재학(휴학)증명서, 재수생인 경우 학원수강증, 취업시 재직증명서, 소득확인서, 군입대 확정 및 예정자는 입영통지서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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