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스크업체 더조은주식회사 대표 김회철씨는 2월 26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를 통해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10만장을 인천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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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봉사와 후원을 해온 김회철 대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이전에도 3만여장의 성인용 마스크를 남동구청, 부평구청 등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176개소에 전달 할 계획이다.
변중인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인 요즘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더조은주식회사 대표 김회철씨와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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