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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에서 군산시 나운동 작은아들 집에 온 A(70)씨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줄곧 함께 생활해온 남편 B(73)씨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원광대병원과 전북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지냈던 아들과 며느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대구 큰아들 집에서 거주해온 A씨가 지난 10‧11‧17‧18일에 대구 시내 성당에 다녀온 이력을 확인하고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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