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재 총장은 지난 26일 보직교원 및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총장 주재 회의자리에서 “경기북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대진대학교는 지난 6일 경동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경기북부 소재 4개 대학과 함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대학 간 창업활성화 연합체를 조성하고 창업 관련 교육지원 등에 대한 내용에 상호 간 적극 돕기로 협의했다.
또 같은 날 (사)피피엘과 경기북부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또한 체결하였다.
또 지난 11일 포천시, 양주시와 경기북부 창업생태계 조성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면재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기북부 내 창업인프라 구축, 신산업 유치와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산·학·관 등과 연계하여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라며 “대진대학교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유치하게 된다면 경기북부 창업 붐 조성과 함께 침체되어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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