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코로나19 차단 협조해준 의료봉사자·종교지도자들 감사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02 15: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준 의료봉사자와 종교지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쁜 이때,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데 대해 무어라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르겠고, 주말 집회자제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종교지도자들에게도 고맙다'면서 감사의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안양시 1900여 공직자들은 코로나사태 초기부터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 상황발생에 예의주시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 했지만 뜻있는 이들의 도움과 협조로 이겨낼 것'이라며, '시민들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면서 정부시책에 귀 기울이며 차분히 대응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종구비뇨기과, 우성외과, 연세메디의원, 박내과의원, 동안내과의원, 수내과의원) 6명은 28일 만안·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 과정을 도왔고, 또 종교지도자들은 주말 집회를 자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