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서 마스크 70만매 판매”

  • 불편 최소화 위해 번호표 등 조치

농협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앞 마스크를 사려는 인파 [사진=연합뉴스]


농협은 3월2일 공식채널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5일간 마스크 350만매을 공급하는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확보한 물량은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전사(全社)적인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3월3일은 이날과 마찬가지로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마스크는 오후 2시부터 1인당 5매 이내에 마진 없는 가격으로 내놓는다.

농협 관계자는 “줄서기나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영업점별로 번호표를 나눠주거나 잔여 물량을 공지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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