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에 따르면 84년생 남성 확진자 A씨의 접촉자는 가족 2명과 타구 소재 직장동료들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몸살로 인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다음날인 22일에도 병원 및 약국, 카페 2곳과 음식점을 방문했다.
24일에는 병원 및 약국, 제과점을 방문했고 25일 병원 및 약국, 카페에 들렸다.
03년생 여성 확진자 B씨는 가족과 친구 등 총 6명가량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월 25일 삼양동 맛밥투 음식점(삼양동), 코인 노래방, 카페에 방문했다. 26일에는 강북구에서 활동이 없었고, 27일 편의점, 분식점, 음식점 등에 들렸다.
28일에는 증상 발현으로 병원 및 약국에 들렸고, 29일에도 병원 및 약국 카페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3월 1일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뒤 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다음날인 5일 서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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