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세종시 총선] 상가공실 대책 공약… 윤형권 "문화·예술 특화상가 조성하겠다"

  • 상가공실 대책 등 침체된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특화상가 조성과 상가 활성화 대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높은 임대료로 상가공실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자금을 투입해 공익성을 담보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실과 괴리된 업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임대(차)인들에겐 한 가닥 희망적인 공약으로 읽혀져 주목된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지역 내 일부 상가를 문화·예술의 특화된 상가로 지정, 문화·예술 사업과 접목시켜 성장시킬 수 있는 거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비어있는 상가에 문화예술인들이 입주토록 시와 유관기관이 적극 발굴·지원하고,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유동인구 증가를 이끌어내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구축 한다는 것.

윤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특화거리와 상존하는 특화상가를 지정해 상가 공실률을 줄여나가고, '걸음걸이 거리'를 만들어 유동인구 확대와 소비를 증대시키겠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실률과 임대료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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