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종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역유입 사례가 증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778명, 사망자는 31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4명, 사망자는 22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24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중 10명의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773명, 사망자는 304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후베이성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중국 본토 외에 홍콩 누적 확진자는 120명(사망자 3명), 마카오는 10명, 대만은 47명(사망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778명, 사망자는 31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4명, 사망자는 22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24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중 10명의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773명, 사망자는 304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후베이성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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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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