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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문 사무실 제공]
당내 지역구 지방의원 80%이상의 공개지지 선언을 받았던 박 전 당협위원장은 “공관위에 재심청구를 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은 “상주 문경 선거구로 변경된 후에도 재공모 절차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또 입장문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맡아 당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삭발하며 동지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헌신했다.”
“지난 5년간 당을 위해 헌신했지만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선거구 변경후 재공모 조차 하지 않은 공관위의 처사를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빼앗긴 기회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재심청구 결과에 따라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상주․문경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임이자 의원(비례대표)을 단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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