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애플의 연례개발자행사 WWDC 2020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iOS,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 등에 관한 정보를 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행사인 WWDC 2020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 쉴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애플은 매년 6월 WWDC로 전 세계 수백만 개발자에게 애플의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제공했지만,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위협 요인으로 인해 키노트를 포함한 모든 교육 세션을 온라인으로 옮긴 온라인 연례개발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온라인 WWDC 2020은 전 세계 155개국 2300명에 달하는 애플 생태계 참여 개발자를 대상으로 애플 개발키트에 관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애플은 WWDC 2020 오프라인 행사 개최 무산으로 침체를 겪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지역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iOS,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 등에 관한 정보를 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행사인 WWDC 2020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 쉴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애플은 매년 6월 WWDC로 전 세계 수백만 개발자에게 애플의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제공했지만,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위협 요인으로 인해 키노트를 포함한 모든 교육 세션을 온라인으로 옮긴 온라인 연례개발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온라인 WWDC 2020은 전 세계 155개국 2300명에 달하는 애플 생태계 참여 개발자를 대상으로 애플 개발키트에 관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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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20.[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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