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마니커에프앤지, 코로나19 의료진에 삼계탕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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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20-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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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바이오 제공]



축산업체 이지바이오와 육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도 정성을 보탠다.

축산업체 이지바이오와 육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삼계탕 1만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바이오가 기부한 삼계탕은 의료진과 환자이송 및 방역에 힘쓰는 의료 봉사자의 든든한 한 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지바이오 관계자는 “국난극복을 위한 행렬에 축산기업으로서 동참할 방법을 찾다가 삼계탕을 같이 나누기로 했다”며 “힘든 싸움을 하는 의료진과 의료 봉사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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