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가지면서, 부르기 쉽고, 대전의 지역적 특색 등을 살린 지역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당초 지역화폐를 7월초에 출시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려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개월을 앞당겨 조기 출시할 예정이다.
응모는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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