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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샘병원 전경.[사진=군포지샘병원 제공]
17일 지샘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지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72.4점을 획득해 86위로 선정, 군포·의왕시에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지샘병원은 2013년 개원 이래 군포·의왕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412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암 적정성 평가는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급성기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항생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의료기술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입증한 바 있다.
지샘병원 박종혁 병원장은 “세계적인 언론사로부터 우리 병원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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