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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분주한 의료진.[사진=연합뉴스]
건강보험공단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대구‧경북과 충북지역에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며 치료받을 수 있는 시설로 16곳(정원 3818명)이 운영 중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관리지원단은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와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과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과 의료행정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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