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경영진 자사주 매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준호 기자
입력 2020-03-18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최석종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자사주 35,000주를 매수해 총 7만5000주로 지분율 0.11%가 됐다.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김형남 상근감사위원이 7만주를 매수했고, 그룹전략부문 황준호 대표와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도 각 1만주씩 매수했다.

경영혁신실장 안태우 전무와 김정수 전무도 각각 3만주, 5000주를 매수했다. 이로써 이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주식 보유비율은 지난해 20.10%에서 20.31%로 늘어났다.

앞서 KTB투자증권은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보통주 배당을 결의하고 주주친화 경영 추진을 밝힌 바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고 주주가치 제고 등 주주친화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