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지난해 실적이 기준인 올해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을 살펴본다.
시는 ‘세외수입전담팀’을 신설해 부서별 체납사무 이관시켜 체납처분, 결손처분, 오류자료 정비 등을 정리해, 시민에게 징수대책 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전산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세외수입 운영 분야에서 8년간 연속으로 수상이다.
최문식 시 징수과장은 “올해도 세외수입 세입목표 246억원 달성을 위한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