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공정한 추첨을 위해 눈을 가린 채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일회용(KF94) 마스크 공급을 위한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자정, 27~30일 24시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같은 기간 오전 9시~오후 6시 관내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단, 1차 미신청 세대를 대상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세대원 대리신청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휴대전화 인증을 받아야 한다. 추첨은 접수시스템 자동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문자메세지가 발송된다.
배부는 순차적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진행되며, 신분증(세대원의 경우 본인과 세대원 신분증 모두 지참)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앞서 마스크 2만장을 무료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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