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국내 총 133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20-03-26 16: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한사랑요양병원[한사랑요양병원]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A(83·여)씨가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안동의료원에서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발열로 다시 검사한 결과 지난 25일 확진돼 안동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월 30일 서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경증 치매와 당뇨를 앓았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봉화 푸른요양원에 생활하다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된 B(86)씨가 이날 9시 51분께 폐렴이 악화해 숨졌다.

2019년 10월부터 푸른요양원에서 생활했으며 고혈압, 전립선암, 심장질환을 앓았다.

한편 경북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