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은 29일 구내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및 23번, 24번,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번째 확진자는 관악구 남현동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지난 17일 오전 4시께 미국 뉴욕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이 남성은 전날(28일) 관악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인 부모도 이날 23번째, 24번째로 잇달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관악구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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