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26일 오전 11시 남구 해도동 포항운하에서 4.15총선 포항남·울릉지역구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승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박승호 후보는 울릉도 유세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오전 8시 50분 정기여객선을 타고 오후 1시경에 입도,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울릉도 상가를 돌면서 31일까지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울릉도와 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국토의 상징성이 워낙 큰 섬이기 때문에 영토주권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획기적인 울릉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울릉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과 독도 수호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펴겠다는 각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