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전날(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7일부터 미각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구급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뒤 오후 9시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수원시 내 34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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