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진구청에 따르면 능동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독일에서 귀국한 유학생으로 공항버스로 귀가한 이후 29일까지 자택 격리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30일 건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 후 건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진구청은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추가사항이 있을 경우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상에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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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진구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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