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2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8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데카크림, 홈쇼핑, 온라인 부문의 수요 증가로 헬스케어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향후 영업이익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별로 헬스케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어난 404억원,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05억원, 처방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2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