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주경제신문은 윤 후보와 신 후보를 만나 ‘성남 중원 플랜’을 들어봤다. 아울러 고양정 판세를 분석해봤다. <①윤영찬·신상진 맞짱 인터뷰...“文정부에 힘 보탤 것” vs “살맛나는 중원 만들겠다” ②성남 속의 호남, 중원…총선은 보수정당이 내리 4선 승리 ③'대통령의 입' 윤영찬 vs '중원 터줏대감' 신상진 참조>
9일 경기일보·기호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중원 지역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7일 발표한 결과(95% 신뢰수준·±4.4%p·응답률 3.7%) 윤 후보는 50.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신 후보는 33.1%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에서 윤 후보에 뒤졌다.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김미희 민중당 후보는 7.0% 지지율을 보였고, 기타 1.9%, 없음 3.2%, 잘 모름 4.1%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윤 후보는 48.9%를 얻었고, 신 후보는 35.9%를 받았다. 김 후보는 8.8%, 기타 1.1%, 없음 1.5%, 잘 모름 3.8%로 조사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아주경제신문'은 지난달 24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상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만나 '성남 중원 플랜'을 들어봤다.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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