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윤희 열애설 양측 '사실무근' ··· 커플템 아냐 "친한 동료사이'

영탁이 동료 가수 윤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 TV조선 제공]


영탁(왼쪽), 윤희영탁 측 관계자는 16일 “영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영탁과 윤희가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는 연인 사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와 운동화, 모자 등을 사용한다는 점이 의혹의 불씨가 됐다.

이런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은 두 사람 SNS에 각각 올라온 것들이었다.

[사진= 영탁, 윤희 SNS 캡처]

또 두 사람은 실제로 친분이 있다. 윤희가 지난해 발매한 ‘나 혼자 산다’의 작사 작곡을 영탁이 했다. 또한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함께 출연해 친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영탁은 윤희의 노래 ‘나 혼자 산다’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빠르게 해명,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2007년 가수 활동을 시작한 영탁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오른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했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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