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세계 감동시킨 눈물의 이별, 웃음꽃 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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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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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00일만에 돌아온 후베이 파견 우루무치 의료지원팀 류준이 약혼녀와 감격의 재회를 하고 있다. (아래)지난 1월 28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주도인 우루무치의 신장의과대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으로 떠나는 의료지원팀 류준이 약혼녀인 왕해와 작별하던 모습. [신화통신]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으로 파견됐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의료팀이 23일 귀환했다.

특히 후베이성으로 떠나면서 약혼녀와 눈물의 이별을 나누며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류준도 이날 귀환해 약혼녀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갑작스런 전염병으로 후베이성이 격리된 이후 중국 보건 당국은 전국 41개 병원 3,675명의 의료진을 후베이성에 파견했다. 이후 상황이 안정되자 파견 의료진의 철수가 진행되고 있다.
 

파견 100일만에 무사 귀환한 중국 우루무치 의료팀이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신화통신]

전염병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에서 의료 지원을 마치고 복귀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주도인 우루무치의 신장의과대학 의료지원팀. [신화통신]

가족들과 재회한 후베이 의료지원팀.[신화통신]

후베이성으로 파견갔던 의료지원팀의 무사 귀환에 감격한 가족들.[신화통신]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요"[신화통신]

눈물의 헤어짐, 기쁨의 재회로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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