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두바이서 코로나19 감염된 한국인 사망…50대 중반 건설사 직원 1명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한국인 1명이 이날 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

사망자는 50대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다. 한국의 한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서 파견 생활을 하다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다.

한국 총영사관은 유족과 연락해 시신 운구 등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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