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숲세권 3박자 ‘우장산숲 아이파크’ 8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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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5-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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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유튜브 라이브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공개

  • 지상 15층 10개동 전용 59~84㎡ 242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5호선과 다수 학교, 녹지공간을 도보권에 둔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8일부터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에 짓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화곡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57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25가구 △74㎡ 20가구 △84㎡ 97가구다.

공급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3일 각각 당해·기타지역 1순위 청약 후 14일 2순위 청약, 20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4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자료 = 현대산업개발]


입지 장점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보 통학권에는 신월초등학교와 화곡초·중, 명덕여중, 덕원중 등이 있다. 목동과 내발산, 강서로 학원가도 인접한 교육 여건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LG와 롯데, 이랜드, S-Oil, 넥센, 코오롱, 대웅제약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해 배후주거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통호재로는 서부광역철도(원종동~홍대입구)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홍대입구역~청라) 등이 있다.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

자가용 이용자는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으로 강남 및 주요 도심권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김포공항도 있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단지 중앙에 대규모 어린이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된다. 이 외에 우장산공원과 수명산, 봉제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가까운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있다. 화곡본동시장과 우장산동 주민센터,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체력단련실, 실내골프연습장, GX(Grop exercise)실,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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