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권영세 당선인이 출마한다. 러닝메이트로 조해진 당선인이 뛰기로 합의했다.
권 당선인은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 당선인과 함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과 영남권 원내대표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됐다.
원내대표 후보인 권 당선인은 서울 용산을, 조 당선인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들은 6일 오전 중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당초 조 당선인은 독자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추진했으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전날 밤 권 당선인의 러닝메이트 요청에 수락한 것이다.
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원내대표가 지정하는 정책위의장이 러닝메이트로 같이 출마한다.
권 당선인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에선 서울 용산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조 당선인은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역구다.
권 당선인의 출마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권 당선인과 주호영·이명수·김태흠 의원이 맞붙는 4파전이 됐다. 권 당선인 외에 다른 의원의 정책위의장 후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권 당선인은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 당선인과 함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과 영남권 원내대표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됐다.
원내대표 후보인 권 당선인은 서울 용산을, 조 당선인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당초 조 당선인은 독자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추진했으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전날 밤 권 당선인의 러닝메이트 요청에 수락한 것이다.
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원내대표가 지정하는 정책위의장이 러닝메이트로 같이 출마한다.
권 당선인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에선 서울 용산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조 당선인은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역구다.
권 당선인의 출마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권 당선인과 주호영·이명수·김태흠 의원이 맞붙는 4파전이 됐다. 권 당선인 외에 다른 의원의 정책위의장 후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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