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휴켐스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0.42% 낮춘 2만15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휴켐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11억원을 거뒀다. 전분기보다 119%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238억원)을 대폭 상회했다. 질산, 초안 등 NA계열이 원료 가격 안정화, 판매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탄소배출권은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15만톤 감소했으나 물량 전체를 스팟(Spot) 판매하며 이익은 오히려 증가했다. 고정 계약 판매가는 톤당 2만원 전후이나 스팟 판매의 경우 4만원 수준이다. DNT, MNB등 NT계열 이익도 예상보다 예상보다 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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