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포스트 코로나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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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신혜 기자
입력 2020-05-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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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시장서 생활 속 거리두기도 함께 홍보

김해시는 '떠 먹는 국자, 개인별 소형용기 제공, 밑반찬 선택제' 등 포스크 코로나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20일 동상시장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상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위생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캠페인에서 제시한 주요 실천사항을 보면 음식점은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테이블 간 일정거리 확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개인은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등이 핵심수칙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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