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4월 16일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 또는 영상을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인천공항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1330 콜센터로부터 참여주자로 지목 받았으며,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과 상주직원이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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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가운데)와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격려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입국 및 출국 全과정에 걸치는 촘촘한 방역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인천공항의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말부터 현재까지 약 340만여 명의 입국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인천공항 상주직원 7만 7천여 명 중 확진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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