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정발산 소재 일산밤가시초가, 호수공원 내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일산역전시관 3개소가 대상이며 일산밤가시초가는 다음달 1일부터, 600년기념관과 일산역전시관 2개소는 월요일 휴무로 2일부터 재개한다.
일산역전시관 내 장난감 도서관의 대여반납서비스는 지난 11일부터 워킹스루 방식으로 재개 중으로, 당분간 영유아 보호차원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한 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체관람객을 위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역사자료실 보물찾기’와 일산역전시관의 ‘일산역문화장터’ 등 많은 관람객과 참여자가 모이는 자체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관람객들은 입장 시 방문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발열체크,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했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 시 다른 관람객들과 2m이상 거리두기(최소 1m)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모든 전시관의 일반 단체 관람의 경우 10인 이내 사전예약 시에만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