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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통해 정책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80점 이상 우수, △60점 이상 보통, △60점 미만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226개 지자체 중 우수는 49곳(21.7%), 보통 72곳(31.8%), 미흡 105곳(46.5%)으로, 평균 점수는 62.9점으로 나타났다.
이성호 시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기관으로서 데이터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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