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인 카이노스메드가 이전 상장 첫 날인 8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690원(14.53%) 내린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하나금융제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카이노스메드는 2007년 설립 후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의약품 개발회사로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KM-819'를 개발 중이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신청 전 회의를 신청하는 등 미국 내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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