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소녀' 이주영[사진=영화 '야구소녀' 스틸컷]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배급 싸이더스)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이주영은 프로 야구선수의 꿈을 안고 도전하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 역을 맡았다.
그는 이준혁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며 "일단 촬영 전에 훈련을 먼저 한달여 기간동안 했어서 친해진 상태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낯을 가리시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야구소녀'는 18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05분 관람등급 12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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