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는 매년 5·6월이면 농가들이 고품질의 오디를 생산하고 수확ㆍ출하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주오디’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된다.
아름다운 빛깔과 풍부한 맛을 지닌 오디는 식품 소재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억제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E와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상주시 오디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지도를 통해 생산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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